안녕하세요.

좀벌레는 주로 가정 내에서 면직물(천연섬유), 젖은 목재 , 각질, 단백질성 먹이를 ​ 먹고 삽니다.

특히 면직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해충이기도 합니다 ​ 면직물이 피해를 입게 되면 구멍이 슝슝 뚫린 흔적이 발견될 수 있거든요 ​ ​

좀은 고온다습 (~ 33 ℃, 습도 55%~)을 좋아합니다

예방을 위해서 ​ 실내온도를 낮춰주세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습제(기) 설치하면 ​습도조절이 될 것입니다.

좀약으로 엠펜스린, 나프탈렌 (좀약)을 많이 사용하는데 ​ 약국이나 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옷장안에 넣어두시면 좀벌레가 옷을 갉아먹지 않게 됩니다.

만약 많은 수가 계속 ​ 나와 퇴치가 필요한 경우는 환경개선 및 전문 살충제를 통한 방역을 해야합니다. ​ ​ ​

좀벌레는 사람의 시야가 미치지 않는 곳에 숨어살기 때문에 가스형 훈증제나 ​잔류성 살충제를 통한 퇴치를 해야 합니다.

가스형 훈증제의 경우 4시간 정도 ​훈증을 하면 10평 내의 좀벌레는 쉽게 퇴치를 할 수 있습니다. ​ ​

훈증제품은 구매 전 화재경보기나 가스경보기가 꺼지는 지 확인 후 구매해주시고.

식물이나 어항등은 밖으로 빼고 사용해주셔야합니다.

2주 간격으로 최소 2~4회 방역작업을 해주셔야 기존에 있던 알에서 부화한 개체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 4시간 이상을 지켜주시고, 한참있다 돌아와서 환기해주시는 것은 괜찮으나 4시간 전에 돌아와 환기하시면 제품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좀벌레에 추천드리는 살충제는 페스트세븐가드 입니다..
페스트세븐가드는 잔류성살충제로 뿌린자리에 살충성분이 코팅되어 뿌린자리를 벌레가 밟으면 신경독으로 서서히 마비되어 죽게되며
효과는 물에 닿기전 3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벌레의 출입이 의심되는 곳이나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사용해주세요.
강한살충성분으로 인하여 피부에 닿으면 따가울 수 있으니 사용시 사용전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뿌리실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꼭 착용해주시고 뿌린 자리를 만지지 않는등의 사용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업한 공간은 2~3시간 충분히 환기해주세요.

가드가 강한 성분으로 사용이 부담되시면 페스트세븐킬 제품추천드립니다.
에어로졸 타입으로 벌레가 나왔을 때 바로 뿌려서 사용이 가능하며, 잔류효과는 2주정도 지속됩니다.

의류 침구류같은 곳에 사용시에는 파비 또는 비오킬 제품을 추천드리며

4주정도 효과가 지속되나 의류를 세탁하면 살충성분이 없어지니 재사용을 해주세요.

-상담원2

 [ Original Message ]
몇달전부터 좀벌레가 나오는데 퇴치하기 좋은 제품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