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도식 아파트 3층에 8년째 살고있습니다.
저희 현관 바로 앞에 울창한 나무 하나가 있습니다.
그 전에는 없었는데 요즘 이 벌레가
유독 저희 집 앞에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바퀴벌레도 아니고 벌도 아닌 것이
줄무늬가 있구요.. 처음엔 바퀴인가 해서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저희 집 앞으로 날아와서 미치겠어요 ㅠㅠ
현관문 나가면 문 앞에서 날아든 채로
본 적도 많고
저희집에 페스트세븐 칙칙이를 갖고있는데
그걸 현관 문틈에 뿌린 후로는
현관문틈에 저렇게 늘 죽어있는 채로 발견됩니다;
오늘 현관 문틈 청소하다가 식겁했어요..
다행히 아직까진 집에서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바퀴벌레 방지용으로
페스트세븐을 뿌린 거였는데
근데 이게 칙칙이 뿌린 후로 이 벌레가 더 생깁니다 꼭 죽은 채로여 ㅠㅠ
이걸 뿌려서 원인인 건지
칙칙이를 더 뿌려야 하는지
그만 뿌려야 하는지..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네요.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나무에서 날아오는 건가요?
또 사람을 무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겨울에는 좀 사라지려나요?
(요새 들어 부쩍 늘어난 원인이 뭐였나 생각을 해보니 저희 신랑이 담배를 피는데
담배 통으로 다먹은 꿀통을 씻어서 복도 현관문 입구 옆에두고 담배재떨이로 쓴지 며칠 됐거든요, 그 후로 미친듯이 생겼어요.. 이것도 원인이 되는건지 하
돌아버리겠습니다)
벌레 종류가 뭔지, 해충인지 무는 건지.
페스트 세븐을 계속 뿌리는 게 맞는건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