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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후기

너무나 허탈하네요.

김**** (ip:)
너무나 허탈합니다.

* (바퀴의 서막)
어느 날부터인지 바퀴벌레가 보이더니 나중에는 하루에도 수백 마리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생고생하다가 체념하고 바퀴벌레를 가족(?)으로 받아들였고, 생활하면서 수많은 약으로 방역을 했지만 마지막에 고른 제품이 신의 한 수네요. 사랑하던 우리집 바퀴들이 거의 다 뒤진 거 같습니다. 가 족같은 바퀴가 죽어나가는 진한 아픔과 슬픔속에 고개를 숙이고 미소를 지으며 쬐메 애도를 해봅니다. 맥스포스셀렉트겔을 처음 투여한 지 1주일이 되어가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되어 1주 단위로 계속 약을 투여할 예정입니다.

* (바퀴의 결말)
지난 3년간 바퀴벌레 잡으려고 온갖 약이란 약은 다 사용해보아도 안 없어지던 바퀴벌레가 맥스포스셀렉트겔로 단 하루 만에 거의 다 없어지게 만드네요.
밤에 고양이 사료에 바퀴들이 들끓어서 자기 전 우유상자 자른 거에 냄새 유인용으로 고양이 사료 2알과 함께 맥스포스셀렉트겔을 같이 투약했더니
바퀴가 거의 안보입니다. 보이는 것들도 비실비실하고.. 앞으로는 자주 투약해야겠어요. 고양이들이 먹을까 봐 싱크대 안이나 고양이 입이 안 닫는 곳에
약 20군데 정도 놓았습니다. 효과 대단하네요. 이리 쉬운 걸 놔두고 지난 3년 동안 헛고생하고 마음고생한 거 생각하니 허탈하네요.

여 ~~~ 보 이 거 너무 좋아서 아버님 댁에도 하나 놔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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